나는 환훤당 김굉필선생의 사상에 지대한 영황을 받았지만,왜곡된 사대부상과 잃그러진 선비상을 일소하는것이다.
봉황은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지 않는다.
화를 내지 않는자가 배운자이다.왜곡된 사대부상과 일그러진 선비상을 일소하여 민본을 첨단으로 꿈꾸는 선비가 되는것이다.천교원리강론이 그 시원이다.남이 가지 않는 대 학자의 반열에 끝없이 수신하며 살자.
불천위제사는 4대봉사의 대수가 넘어가도 체천(滯遷:奉祀孫의 대수가 다한 신주를 最長房이 그 제사를 물려받아 받들게 하는 것)하거나 그 신주를 매주(埋主)하지 않고 영구히 사당에 모시고 봉사하는 일종의 기제이다. 예서에는 규정이 보이지 않는다. 불천위에는 국왕이 하사한 국불천위(國不遷位)와 문중과 향내(鄕內)의 유림회의에서 결정한 사불천위(私不遷位)가 있다. 또 불천위는 신주를 조매(逝埋)하지 않고 계속 봉사한다 하여 부조위(不逝位)라 부르는 곳도 있다. 불천위제사는 다른 기제와 달리 유림이나 기타의 향중인사들도 참제할 수 있기 때문에 유명한 선조를 가진 문중의 후손들은 이 제사를 큰 영예로 생각하여 성대하게 치른다. 불천위제사는 특히 명문의 후손들의 혈연적 유대를 강화시키는 구심적인 상징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