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일교차, 감기 조심
아침에 옷장에서
두터운 가디건을 들고 잠시 망설였다.
‘나혼자 너무 따듯하게 입는걸까?’
움츠리고 다니는 것보다는 낫겠지 싶어 입고 나왔는데,
포근한 것이 딱 좋았다.
인터넷에도 일교차패션이라는 검색어가 보인다.
요새 일교차가 워낙 크다 보니
주변에 감기 걸린 분이 여럿이다.
으슬으슬하면서 목이 아프다는말을 입에 달고 있다.
나라고 방심할쏘냐.
반복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다져둬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다.
하지만 운동하기에 적합한 가을이라도
날씨가 쌀쌀해져 다치기도 쉽다.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서서히 올려
약간 땀이 날 정도가 되었을 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느린 속도로 달리기와 걷기를 반복하며
몸을 덥히는 것도 적절한 준비운동 중 하나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더울 정도로 온도가 높기 때문에
긴 옷이나 짧은 옷만 입지 말고 반팔 위에
긴 소매 옷을 입다가 더우면 벗는 것이 좋다.
모두들 감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