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그림을 잘 그린다고 칭찬을 많이 들었었는데 중학교 다닐 때는 가사 시간에 의상을 만드는게 너무 재미 있어서 엄마에게 의상 디자인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가 저와 나이가 36살 차이의 옛날 사람이라서 봉제 공장만 생각하고는 하루종일 앉아서 옷만들면 허리에도 안좋고 눈에도 안좋다며 반대하셔서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