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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위한 삶


BY 아줌마 2017-04-27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 한데

남편 대학과 자격증 공부

애들 둘 뒤바라지
뒷감당 하느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요.

그런데 남은게 없어요.

노화되고 있는 몸
주머니는 텅텅
좀 지치네요.

여행과 문화생활하며


이젠 수입과 시간을
저 자신을 위해 쓰고 싶은데

아직 상황은 현재 진행형이고

100세 시대에

노후대비
경제활동 할 수 있는 기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 뿐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