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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가 되고싶었어요.


BY 스르르 2017-04-27

 

 

어린시절 학급에 따돌림을 당했던 아이가 있었어요.

멀리서 지켜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부족한 경험과 얄팍한 생각으로 그 친구에게 무언가 조언을 하기에도 겁이 났어요.

 

그렇기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보듬어 줄만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상담사가 되고싶었어요.

 

요새는 그 꿈을 잃고 산지 오래됬지만 다시 도전해보고싶은 마음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