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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었던일


BY 민들레 2017-04-27

어려서도 그렇고 지금 결혼해서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한다는 것을 잘 하지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받거나 생각할때 오랜시간이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나만을 위한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하고  나를 위해서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어려서는  공부를 좀더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집안 형편상 돈을 벌어야 하는 형편이었기에 꿈조차 꾸지 못하고 지내오다가  도망치듯 결혼해서 생활하다 보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49해의  세월을 그냥  흘려 보냈더라구요  하지만 요즘 새롭게 생긴 꿈은 좋은 글을 쓰는 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되었어요  그래서 책도 많이 읽고 글을 조금씩 써서 여러사람과 공유하는게  행복한 요즘의 일상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