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불상사를
막는 방법
즐거워야할 휴가철.
정말 술 때문에 잊고 싶은 기억들만
가득한
유쾌하지 못한 추억이 되는 경우도 있다.
바닷가에서 잔뜩 술에 취해 버린 나머지,
다른 취객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지새게 된것이 그 예다.
대부분의 휴가지 사고들은 술이 관련된다.
하지만 모처럼 산과 계곡,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 입장에서
좋은 공기와 수려한 경치,
신선한 특산물로 펼쳐진 안주를 앞에두고
술을 마시지 않을수는 없는법.
그렇다면 이러한 불상사를 막는 방법은
없을까?
올 여름에도 무더위속에
많은 사람들이 휴가지에서
추억을 만들어 나갈것이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류 판매량도
급증하는 시기를 맞을것이다.
미리 숙취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해두는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좋은 숙취해소제가 내손에 있다고 해도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술에 대한 자제력이다.
어느 순간이 지나면
술이 사람을 먹는다는 옛말도 있지 않은가.
자신을 잃어버릴만큼 마시는 술로
여름휴가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