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가을맞이!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Talk Talk
· 아줌마의날에 대한 대화
· What! 수다!
· 고민 Talk
· 살림센스
· 동네 통신
· 요리Q&A
· 인생맛집
· 웃자! 웃자!
· 건강/뷰티
· 집 꾸미기
· 육아/교육
· 워킹맘끼리! 톡
· 부부의 성
· 이슈화제
· 문화생활 Talk
· 아무얘기나
· 소비자 리뷰
· #랜선추석 이야기
· 아줌마의 날 후기
· #바다살림 캠페인
· #연말연시Talk
· 코로나 극복일기
· #갓생플래닝
이슈토론
교내에서 휴대전화 사용 제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수능
한시름
11월의 모기
오징어
지줏대
오징어
동네 통신
조회 : 82
9월4일-어느새 가을 향기
BY 사교계여우
2017-09-04
9월4일-
어느새 가을 향기
계절마다 연상되는 색깔이 있다.
겨울에는 펑펑 내리는 하얀 눈,
봄에는 파릇파릇 돋아나는 초록빛 새싹,
여름에는 풍덩 빠지고 싶은 푸른색 바다.
가을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계절이다.
여름철 푸른 자태를 자랑하던 나무들은
이제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이번 추석 고향 가는 길,
차창 밖 가로수의 ‘의상 변신’을 보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일 것이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실바람 산들산들.
걷기 좋은 날.
코는 한옥처마처럼 살짝 위로 올리고,
눈은 먼 들판 끝을 바라보고,
어깨는 의젓하게 젖히고, 느릿느릿 걷는다.
자연은 ‘글자 없는 경전(無字天書)’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해찰하며 걷는다.
나무늘보처럼 걷는다.
뒷짐 지고 건들건들 걷는다.
어슬렁어슬렁 걷는다.
허위허위 걷는다.
막내딸 손잡고 걷는다.
아,
가을은 어딜 가도 참 좋구나!
#9월4일-어느새 가을 향기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마지막 항암 끝냈군요. 그동..
저도 미역 좋아해요. 식초넣..
책뿐만이 아니라 생활용품들도..
한글 공부 열심히 해라 얘..
무한한 시름.
한시름..
한시름..
힘드신데 김장하지마세요 산 ..
저도 신경이 예민한탓에 ....
다행히도 잘됬어요 ㅎㅎㅎ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