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07

9월7일-식욕 돋우는 청주. 그리고 따끈한 차 한잔


BY 사교계여우 2017-09-07

9월7일-식욕 돋우는 청주. 그리고 따끈한 차 한잔
 
 
 
 
ugcCADKK2PO.jpg
ugc2.jpg


수확과 결실의 계절, 가을.
 
 
 
 
 
ugc4.jpg
 
겨울의 매서운 추위와 봄의
변덕스러운 날씨,
 
ugcCA8NZ434.jpg
 
여름의 찜통 같은 더위를
견딘 몸에 가을은 보양의 계절이다.
 
 
 
 
ugcCAP6SS3B.jpg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활동이 바빠지는 폐를 위해
 
 
 
ugcCA2JYRSX.jpg
ugcCAKTN9WZ.jpg
ugcCARLTFI8.jpg
 
배 감 모과
 
 
 
ugcCA2WH8AS.jpg
ugcCAQMNB2R.jpg
 
호두 은행은 더할 나위 없는 보양식.
 
 
 
 
ugcCA9Y94XN.jpg
ugcCA47A2HG.jpg
 
유난히 가을에 제맛을 낸다는
청주와 포도주도 식욕을 한껏 자극하고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데 효과적이다.
 
 
 
 
 
ugc.jpgugcCA2KNLPY.jpg

 
 ‘젖은 나뭇잎이 날아와 유리창에 달라붙는/
간이역에는 찻시간이 돼도 손님이 없다/
 
 
ugcCA2TCYPO.jpg
 
플라타너스로 가려진 낡은 목조 찻집/
 
 
ugcCA3GK1JA.jpg
 
차 나르는 소녀의 머리칼에서는 풀냄새가 나겠지/
오늘 집에 가면 헌 난로에 불을 당겨/
 
 
 
ugcCA9LAIH2.jpg
 
먼저 따끈한 차 한 잔을 마셔야지’
(신경림의 ‘가을 비’ 중)
 
 
 
 
 
ugcCAT66BWD.jpg
 
어느덧 따끈한 무언가가 생각나는 가을.
 
 
 
ugcCAP7OEUD.jpg
 
오늘 퇴근 후에는 아버지께 커피 대신
몸에 좋은 대추차 한잔 끓여 드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