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는 자칫 이웃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고 지낼수도 있겠고, 중간에 여러 세대가 이사을 가고 오면서 낯익은 사람보다 낯설은 사람을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멀뚱멀뚱 쳐다볼 때도 있답니다~ 하지만, 가끔 맛있는 제철과일을 사면 이웃 댁에 모양 좋은걸로 골라서 나눠드리고, 앞 댁에서는 냄새까지 먹음직스러운 양념치킨을 콜라까지 소화될 겸 맛있게 먹어보라고 벨을 눌러 주시는 이웃간의 정이 어느새 10여년을 넘게 잘 지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