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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분석과 변명은 종이 한 장 차이


BY 사교계여우 2018-12-04

12월4일-분석과 변명은 종이 한 장 차이
 




한 대기업 계열 의류업체 대표가
 



간부급 회의를 열어
매출이 신통치 않다고 야단을 쳤다.

 



그러자
“겨울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 다음 주 한파가 몰아닥쳤으나 답변은 이랬다.
 
 



“갑자기 너무 추워져
사람들이 도통 집 밖을 나서지 않는 모양입니다.”
 
 이후 날씨 이야기는 그 회의의 금기가 됐다나….

 



분석과 변명은 종이 한 장 차이인 셈이다.

 
 


거리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워머’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워머는 손가락만 밖으로 나와 있고
손등부터 팔꿈치까지 감싸는 토시다.

 


다리를 꽁꽁 감싸는



 레그워머도 있다.




 


또 머플러와 터틀넥을 결합한



 ‘스****’도 인기만점.
 


실내용 부츠도



꾸준히 찾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겨울 패션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도
해마다 새로운 것들이 등장하는 것 같다.

 



 
오늘은
주변 사람들의 ‘겨울 신상’을 찾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