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친정을 다녀오긴 했는데 새벽에 일찍 출발해서 차례지내고 남자들은 절만하고 여자들은 음식준비에 치우기까지 해야하고 요즘은 번갈아 가면서 양가 가던지 아니면 명절 안 지내고 여행 많이 가는데 그런 문화가 시댁엔 없어서 아쉽네요. 오늘도 비가 내리고 어제만 날이 화창해서 외출도 힘든데 가을 장마 빨리 끝나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