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가을에 가면 절경이죠. 여름엔 광주가면 백숙집 피서로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특이하게 닭회도 먹을 수 있다는데 그 시절 저는 회는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지금이야 생선회도 육회도 먹지만 닭회도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전라도 지방 특유의 맛이나 특이한 음식들 참 많고 맛있어서 반찬도 푸짐하고 어딜가나 맛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