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용실가서 화폐를 찢는 바람에 친구랑 의절했는데요, 오늘도 그 친구 꿈을 꿨네요, 참 예쁘고 부잣집 친구였는데, 과도 좋고, 미래가 촉망받는 친구라고나 할까? 그런데, 저를 왜 싫어 할까요? 단지 취직을 잠깐 시켜줬을 뿐인데, 참 고마워할 사항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