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로의 안부를 물을 때나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서로 주고 받던 손편지가 그립네요. 어버이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서툰 감사편지를 써 주던 나의 아들. 여고 시절 친구들과 주고 받던 우정의 편지들.. 이제는 그런 것들이 카툭으로 대신하고 있어 많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