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아주 어렸을 때에는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고동색의 흙으로 덮인 땅위에 어느 날 갑자기 사각형의 딱딱한 보도블럭이 깔려서 예전에 밟던 자연의 느낌이 완전히 없어져서 어린 마음에도 뭔가 바뀌면서 없어진 내 동네의 환경변화가 낯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