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1

7월24일-초열대야엔 마음의 틈새로 짜증을 날리자


BY 사교계여우 2020-07-24

7월24일-초열대야엔 마음의 틈새로 짜증을 날리자

 
 
 
 
 
ugcCAQPNUWU.jpg
ugcCAXH49QQ.jpg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룬다고 하지만 
의외로 열대의 적도 지방은 별로 덥지 않다. 
 
 
 
 
ugcCALXW83X.jpg
ugcCADDF06R.jpg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는 
밤이면 쌀쌀해 긴 옷을 꺼내 입는 경우도 있다.
 
 
 
 
3.jpg
1.jpg
 
 열대야라는 말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쓰인다. 
 
 
 
55.jpg

 

 
일본의 기상수필가 
구라시마 아쓰시(倉嶋厚)의 글에 나온 표현이 퍼진 것이다. 
그는 최근 ‘초열대야’라는 말까지 만들어냈다. 
 
 
ugcCAPP2B6X.jpg
 
최저기온이 섭씨 30도가 넘는 밤을 말한다. 
 
 
 
 
ugcCA69AADQ.jpg
ugcCAAHMEKB.jpg
 
열대야를 이겨내려면 늦은 저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나른해져 잠자리에 빨리 들게 되고 
야식을 멀리해 몸매 관리에도 좋다. 
 
 
4.jpg
 
이렇게 하면 잠 맛도 꿀맛이다. 
 
 
 
 
 
 
 
ugcCAWIA1N6.jpg

 

ugc.jpg
ugcCAFHVSLC.jpg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나니 
자연스럽게 ‘아침형 인간’이 된다. 
 
 
 
ugcCAF9H2DD.jpg
 
비교적 서늘한 이른 아침은 
책을 읽기에도 적합한 ‘나만의 시간’. 
 
 
 
ugcCAE2374V.jpg
 
가을보다 한여름 휴가철에 
책이 많이 팔리는 이유인가 보다.  
 
 
 
 
ugcCACV6DL2.jpg
 
섬과 섬 사이에는 바다가 있다.
 
 
ugcCAYD1XQV.jpg
ugcCAKFVIAL.jpg
ugcCAOGCP1Z.jpg
 
말과 말 사이에는 침묵이 있다. 
 
 
ugcCAXK1O0R.jpg
 
땅과 하늘 사이에는 허공이 있다. 
 
 
 

 
 
 
 
ugcCAI65X89.jpg
 
바다를 알면, 섬도 저절로 알게 된다.
 ‘침묵의 소리’를 들으면, 남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하늘과 땅의 변화를 알면, 
날씨를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 
모든 사물은 적당한 틈새가 있어야 좋다. 
 
 
 
ugcCA0KGHWX.jpg
 
나무도 빽빽하면 잘 자라지 못한다. 
 
 
 
 
 
ugcCA9D74MS.jpg
ugcCAIOM313.jpg
 
복더위. 
마음의 틈새(여유)로 짜증을 날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