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흘렸다면.."


아마 이 글을 보는 분들이라면, 소파에서 라면이나 쥬스, 우유를 먹다가 흘렸을 때


갑작 스러운 상황이라 많이 당황 하셨던 경험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본사 14년 청소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파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흘렸을 때 바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3분만 시간을 내셔서 보신다면 최소 4만원에서 많게는 몇 십만원을 아낄수 있는 방법을 가져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많은 분들이 소파에서 음식물을 흘렸을 때 바로 취하시는 행동이 물티슈나 휴지, 걸레 등으로 닦으시는 겁니다.


그러나 여기서 휴지나 걸레는 괜찮지만 물티슈로는 절대로 닦으시면 안됩니다.


물티슈에는 계면활성제란 성질이 있어서 얼룩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더 않좋게 만들고,


또 아쿠아, 사하라, 샤무드 같은 기능성 소파에 있는 코팅성능까지 상실 시킬 수 있습니다.


나중에 소파청소 업체를 부르셔도 얼룩을 100% 제거 하기에는 힘듭니다.


 

지금부터는 라면국물, 쥬스, 우유를 먹다가 소파에 갑자기 흘렸을 때 곧 바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준비물


베이킹소다, 에탄올, 세탁세제나 중성세제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소파 음식물 얼룩 바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


물 200ml + 중성세제 50ml + 에탄올 30ml + 베이킹소다 40~50ml를 충분히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잘 섞어 졌다면 집에 있는 칫솔이나 붓으로 너무 많이는 말고 소량으로 묻혀서 얼룩진 부분에 살살 문질러 주세요.


그리고 얼룩 제거제가 반응할 수 있도록 3~5분 정도 반응 시간을 주시고,


휴지나 키친타올로 약간의 힘을 줘서 눌러 주시고 두들겨 주세요.


그리고는 집에 있는 청소기에 마른 천이나 걸레를 두 세겹 정도 접어서 소파 젖은 부위에 대고,


오염물이 다 빠질 때까지 빼주시면 됩니다.


이때, 가정용 청소기는 내부로 물이 들어가면 망가질 위험이 있으니,


물이 청소기 내부로 들어 가지 않도록 천을 잘 대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분무기에 깨끗한 물을 담아서 얼룩 부분에 같이 뿌려 주면서 빼주시면 더 좋습니다.




위의 방법은 꼭! 꼭! 음식물을 소파에 흘렸을 때 곧 바로 하셔야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얼룩진지 하루 이틀후에 사용 하시면 얼룩도 안빠지고 소파 원단만 상하게 됩니다.


소파 얼룩을 제거 하는데 전문 청소업체를 부르시면 보통 소파 1인용에 4만원 정도 합니다.


4인용부터는 10만원 이상 하고요.


그러니 모쪼록 잘 기억 하셨다가 사용 하셔서 돈을 절약 하셨으면 하는 바랍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소파 얼룩 제거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드려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트리스, 소파 청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제 블로그에 오셔서 더 많은 내용들을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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