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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같으신 분이시네요. ^^


BY lgeunmi 2004-11-26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공연 추천까지 부탁하시고 말입니다. ㅎㅎ 쟝르야 어떤 것이든 상관없을것 같애요. 저는 영화 한편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뜨는 영화있잖아요. " 내 머리속의 지우개" 슬픈 영화일지는 몰라도, 주제가 사랑과 결혼인만큼 부부가 보기엔 제격일것 같아서요. 영화표와 함께 님께서 직접 쓰신 카드한장을 같이 전해주신다면 남편분께서 얼마나 힘이 되시겠어요? 연애시절로 돌아가 손 꼭잡고 영화 보시고 데이트도 하세요. 기분전환 확실하게 될거구요. 그렇게 추억에 젖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힘이되겠으며, 또 걱정해주는 부인이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힘이 되시겠어요? 좋은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