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행사 = 보건위생과 권미령 ☏229-3563 = ○ 오는 12월 1일 제17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UN이 정한 세계에이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에이즈관련 민간단체인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회,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 이날 행사에는 시민단체, 보건위생 관련단체 및 각계 인사와 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에이즈항체 무료검사, 감염인의 사진전시회, 홍보캠페인, 홍보용 리플렛 제작배포, 에이즈홍보용 휴지 및 콘돔 배부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 또한 상당수 여성들이 힘든 일을 하기 보다는 손쉽게 돈을 벌기 위하여 자신의 성을 상품화 하고 어린 여성이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여성과 에이즈”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채택했다. ○ 이와 함께 여성을 위한 에이즈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에이즈로부터 보호와 에이즈에 대한 인식자각 증진, 안전한 성행동에 대한 실천이 에이즈 예방 차원에서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중점을 둘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에이즈예방 활동에 공헌한 유공자(공무원 2명, 민간인 5명)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