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주년도 특별할거 없이 지나가서 400일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서울 근교 1박2일 여행 다녀오기로 하고 가까운 강화도로 정했어요 :)
강화도 펜션 알아보다가 지인추천으로 로맨틱큐브펜션 다녀왔어요.
금요일에 칼퇴하고 강화도로 출발! 이날만을 기다리며 한주를 보냈답니다.
짧고 굵었던 강화도 1박2일 여행코스
[첫째날] 저녁 도착 - 바베큐 - 스파
[둘째날] 펜션 조식 - 전등사(전통사찰) - 동막해변(갯벌)
바베큐 먹고 스파에 전용 입욕제 풀어서 누워있으니 노곤노곤~
피로가 전부 풀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이 날 비온다는 일기예보때문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는 하나도 안오고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못가본 곳도 많아서 아쉽네요, 조만간 또 놀러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