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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행기타기


BY 황금이 또금이 2018-04-26


지금의 남편이 된 그 당시 친구였던 신랑이 500원짜리 동전모아 저를 처음으로 비행기 태워 서울에서 울산으로 자기가 복무한 군대로 데려가줬어요~~ 전 그 당시 여군입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은 다 만류했지만 절 끝까지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실제 군대를 가보지 않겠느냐며 절 데려가주더라구요~~^^ 그때 군에 안가길 잘한거 같아요!! 지금의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있고 군대육아하고 있으니 이 곳이 제 군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