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산철쭉꽃이 활짝 피어 우리를 반기는 식물원
용인시 안성에 있는 한택식물원을 처음 찾았어요.
햇살이 좋아 나무도 꽃도 싱싱하게 쭉쭉 잘 뻗어 주위를 신선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색다른 튤립도 감상하고
좀처럼 보기 힘든 실목련도 가던 길 멈추게 하네요.
솔입대극? 새로운 꽃도 알게되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사는 나무중의 하나인 바오밥나무 아래에 서있는
영원한 우리의 어린왕자님...
얼마나 많은 꽃과 나무들이 사람을 반겨주던지
이래서 식물원, 수목원은 가도 또가고 싶고
보고 또봐도 또 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이랍니다.
사람과 자연은 떨어져 살 수 없는 관계니까요.
자연과 하루를 보내는 시간은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