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친정엄마 뵈러 가려구요,
평일에는 친구들 모임이나 노래 교실 등
나보다 더 바쁜 우리 엄마.
정작 본인은 성당에 다니시면서
오늘도 절에 다니는 지인들이 함께 절에 가보자 해서 계획을 세우셨지만
내가 간다니 안 가시겠다고 하시네요.
연세도 많으셔서 다소 걱정이기는 하지만
바쁘고 활기차게 사시는 모습이 오히려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