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 혼자 여행을 떠난 적이 있어요.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하고 강릉을 갔었지요. 가끔 다니던 낯설지만은 않은 곳이었지만 홀로라는 생각에 조금은 외롭기도 했지만 생각을 정리 할 수도 있고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가끔 마음이 무거울 때는 아무 생각없이 떠나 보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