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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한해를 보내면서 아쉬운점이 너무 많지요.


BY 귀요미아기사자 2020-02-04

매년 최선들 하고 열심히 살면서 남들처럼 떳떳하게 살고 싶었지만 늘 저는 주눅들면서 사람들한테 시달리면서 많이 살았습니다. 저 자신이 너무 나약하고 보잘젓 없는 사람이 같아서 저잣니한테 너무 실망하고 속상한
적이 한두번이 어니었습니다. 매년 저도 당당하고 사람들한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살고 싶지 않았고 할말
하면서 거절이나 단호하게 끊어서 맺고 끊음이 확실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만 성격이 여려서
그렇게 하지 못한것이 너무 후회되고 자신감 결여가 늘 문제였습니다. 그러다가 공황장애나 스트레스 증상이나 신경들이 너무 쇠약해져서 지금은 약을 먹고 살고 있는데 이런 대인공포증이나 두려움이 학창시절부터
쌓야온지라 쉽게 고쳐지지도 않고 평생 약에 의존해서 살아가야  되네요. 싫은건 싫다 좋은건 좋다고 단호하게
잘라서 확실하게 하고 인간관계도 되도록이면 만들지 않고 혼자서 살아갈 방법을 잦아봐야겠습니다.
사람들은 절대로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목한 화요일 잘 보내세요..올해는 저 자신에게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한해를 보내고 싶습니다..물론 가족들과 함께 건강도 장챙기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