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껏~~~
제가 일을 해서 그런지 시댁에 감 어머님께서 첫 마디가 일주일 동안 고생했네.
그냥 앉아 있으라면 차도 타 주시고.
결혼 안 함 시누님 같이 사시는데 아무래도 눈치가 보이죠~~
이럴 땐 눈치껏 살며시 일어나 언니~~ 차 한잔 타 드릴까요?
이렇게 물음 언닌 아냐. 내가 타 줄께. 넌 쉬어.. ㅎㅎㅎ
그럼 전 얼른 과도 들고 과일 깎아요~~
그럼 언니가 살짝 미소 지어 주세요. 우리가 이렇게 차 준비 함 어머님은 앉아서
쉬실 수 있으시고, 전 마음 편해지고..
이것도 눈치껏에 들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