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생이 많군요.
28년전에 나를보는것 같네요.
시,자가아무리 불편하고 힘든부류(?)라고 하지만 어짜피 그속에
내가 살고있음은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라면 현상황을 인정하는
마음이 우선이어야 겟네요.
조금 산다고 하는집의 셋째아들과 정말아무것도 없는집 맏딸이
연애를해서 결혼을 했어요.
체면을 목숨만큼 중요시하는 시어머님 밑에서 갖은수모 다격으며 10년을 시집살이란걸 했죠.
예단이 뭔지,그리도 나를힘들게 하고 심지어는 시어머님이 금일봉을 내미신적도 있어요.
혼자만의 비밀로 해줄테니 그돈으로 예단장만 해오라구요.
단호히거절하고 정말 ?A?A히살았어요. 그래도 돈없는 서러움이
제일 견디기쉬운거라 합디다. 지나고나면 잊고 옛날얘기하며
살수있겟죠,시,자들한테 거리두지말고 다가가보세요
일상에서의 자질구레(?)한 일들이 마음다치게도 하지만 그냥넘기는 기술도 나이먹어가면서 생길꺼예요.
그리고,컴앞에 자주있는거 ,부모님보시기에 안좋을수도 있어요,
밤에하거나 외출하셨을때 하면 좋을것같아요.
어렵겟지만 친정부모님 대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어떨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