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칵테일입니다.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저에게 보낸 메일을 읽어보았느냐는 '선영'님의 글을 읽고,
순간 아차~싶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얼마전까지 kl9465@netian.com이란 네띠앙이메일을 썼었거든요.
그런데 요사이 남편이 싱가폴로 출장을 가서, 서로 이메일을 주고 받는데, 자꾸만 네띠앙메일이 에라가 나지 뭡니까?
그래서 서둘러 kl9465@naver.com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네이버메일은 전혀 배달사고가 없어서, 요즘은 제가 네띠앙을 까마득히 잊고 네이버메일만 체크했지 뭐에요.
오늘에서야 이 코너에서 선영님의 글을 읽고, 황급히 네띠앙으로 들어가보니.... 아뿔싸! 읽지 않은 메일이 수두룩......
그래, 급한 마음에 우선 여기부터 들어왔습니다.
죄송해요.
제가 제때에 읽지도 못하고 아예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네요.
지금 나가면 다시 그 메일들을 천천히 다 읽고, 늦었지만 꼭 답신을 올리겠습니다.
특히나 내일부터 휴가를 가신다는 분께는 더 더욱 죄송하네요.
지금 꼭 답신쓸게요.
혹, 못 보셨더라도 다녀오신 뒤엔 읽으시겠지요.
그리고 또 메일 보내주세요.
그리고 이젠 제가 네이버메일 하나로 모든 것을 통일하려 하오니, 제게 이메일을 보내실 땐 잊지말고 기억해주세요.
*** 저는 정말 행복해요.
제게 메일로 친구하자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기쁘다는 말씀전합니다.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