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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생신, 그리고 셋재 여섯째 의 출국 ...


BY 겨 울 2000-08-15

오늘은 어머님 생신 날이시다.
팔순을 조금 넘기신 시어머님 의 생신 날
이시기에, 그래드 난 월래 꼭 끼니는 챙기는 습관이 이라
막내와 대층 아침을 먹었다.

시집에 도착하여 보니 막내와 셋재가동서가 아니보였다.
여행 떠난는데 오늘 출국한다는 어머님 말씀에
난 "어머니! 그럴수 있나요?"

작년 추석에드 여행 갔다왔는디? 오늘은 뭔 날인가유...? 넘심한것 같으네요. 어머니!"
다섯째 동서는 기냥 묵묵히 "성님! 진 이젠...하기사 큰 형님 뵙지도 한참된건만...
내가지금 뭔 말을 한담 참말로...

언제 오셧는지 삼춘께서 "형수님 올추석엔 꼭이~ 이번에못간 재수님 들과같이 여행 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말 한마디에 쌓인 눈녹듯 사르르....
역시 난 돈에 약자인가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