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셨어요.. 우선 네가 살고 봐야지. 전화소리만 들어도 , 가슴이 뛸정도로 거리가 먼 시댁과는 이제 그만, 좀 멀어져 봐야만 서로서로 이해도 되지. 언제까지 서로 엉겨 붙어 싸울수는 없잖아요. 남편들은 무조건 순종하기를 바라고 자기 식구한테 잘하기만 바라지만 그런 사람들은 결코 친정식구 한테는 또 나 몰라라 하더군요.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 정말 싫다싫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