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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BY 소란 2000-08-28


50이 넘은 사람이 젊으신 애기 엄마 에게 이런글을 쓴다는게
좀 쑥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안스러워 이야기가 하고 싶네요.
결혼 생활이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니였는데
님 께서 그렇게 불만이 많은것은 맘고생을 많이하신듯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남남이 만나서 사는 부부생활이
잠자리를 무시할수 없읍니다.
님 께서 야기 한것처럼 아무리 싸우고 나서도
하루밤 같이 자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예쁘고 멋져
보이는게 부부사이랍니다.
지금도 그런데 나이가 들면 더 하지 안을까요?
님께서 자존심을 죽이고
마음에 없는 소리지만 남편의 지존심을 세워 주시고
남의 잠자리 야기도 가끔은 자극제가 되니 리드를해서
사이좋은 부부로 살았으면 좋겠읍니다.
안타까운 맘으로 ?p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