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말 에고에고..
시상에 요즈음 젊은 사람이 참을성도 많아라.
꼴랑 집하나 가지구설랑 설치는 그 쥔 여자가 참말 경우가 아닌겨.
며느리도 있담서.
언제 집때메 엄청난 구박을 받아서 한이 맺힌 모양이네.
불쌍(?)한 노인네 조금 나은 내가 참지..하는 맘으로 넘어가야지 어떻햐 글씨.
남편이 얼마나 속상했을꾸
내 기필코 빠른 시간에 아파트 하나 장만하여 내 이쁜 마누라한데 떠억 안겨 주구 말테다~ 하는 오기가 생겼을 거예요.
그러구 옛날 야그해야지 무얼
따뜻하게 안아 주었다니 그런 남편 믿구 경우 없이 무지막지한 쥔여자 만나거 고마워하고 살아요.
그래야 이 악물고 절약하여 빨리 집장만 할거니까...
에고 내가 화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