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이슬이님의 위로에 울었습니다.친한 친구에게도 말을 못 했습니다.혹시 나중에라도 남편을 안 좋게 볼 까봐서요. 그런 우스운 걱정도 했습니다. 같이 안 살것도 아니데.....하지만 나중에 화해를 하더라도 이번 일은 쉽게 잊혀지질 않을 것 같네요.남편이 정말 밉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