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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해님에게~~


BY 속상해 2000-09-20

답변은 고맙습니다.
제가 시댁식구를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은다는 말은 좀 심하시군요.제가 동서 애기돌상을 봤다고 해서 속상한게 아니에요.
윗동서가 전화해서 물어 보는것이 어떠냐구 하셨죠.
제가 추석날 동서에게 물어 봤습니다.제가 그렇게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아니에요..제가 기분이 나쁜것은 동서가 형님 제가 잘 모르니깐 같이 해달라고 했으면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당연히 질녀돌인데 큰엄마가 도와줘야지요..
그런데 경우가 없어도 한참 없잖아요...평상시에 어머니가 동서에게 하는것이 나에게는 차별을 느끼게 했답니다. 동서는 처음부터 무조건 모른다는 그런씩의 인식을 심어서인지 무슨 일을 할때마다.동서는 모른다. 못한다. 그런식이였어요. 전 동서가 산호조리 할때도 제가 해줬어요...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속좁은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한심해님에게 말하고 싶군요...제가 표현이 부족해 제 마음에 있는 모든것을 표현을 못 해 속이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