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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결혼이란~?


BY 아이러니 2000-09-21

전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주부인네요...이곳에 올려진 글들을

쭉~~읽어보니...결혼 생활이란게 이런건가 라는 생각도 들구요~

한편으로 잼있게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남자들만 그렇게 바람을 피우고 다니는 것도 아닌것 같더

라구요. 여자들도 그 동물적본능을 져버릴순 없나봐여~

40대 초반의 여자분들도 대부분 남자친구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듣기만 했는데 아주 자랑인것처럼 얘길하며 다니던데...그리구

요즘엔 다들 하나씩은 있는 분위기...제가 하는일이 40대 아줌

들을 접하는 일이기에 그런 얘길 많이 듣습니다.

이런 일들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되는건지...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아님 이런일로 지지구볶구 살아야하는건지...

벌써부터 이런 고민으로 머리가 지끈~~!!

물론, 많은 노력을 해야된다는건 알지만( 나와 우리 신랑 )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왠지 두려워지는군요~

하지만 열심히 잘 살아보겠습니다. 언제나 인내하며 똑똑한

엄마가 되길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