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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BY 푸른하늘 2000-09-26

안녕하세요. 저는 한가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전업주부입니다.그런데 우리 남편은 퇴근해서 오면 채팅을
합니다.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상대방(여자)에 고민 거리라든가
농담이라든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주고 받는걸 보면 너무 속상합니다.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왜 그렇게 날 못믿는지 정말 서운하다고 이해가 안된다고 울
남편은 이야기 합니다. 정말 제 자신이 이상한건지 ..메일도 주고 받고 문자 메세지도 주고 받는걸 보면 난 너무 불안해요
님들에 생각은 어떠신지요?
울 남편은 너무너무 성실한 사람이예요 그냥 스트레스 푸는거니까 신경쓰지말라고 하거든요....
그냥 모른척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