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을 쓴 블루랍니다. 다름아니라 보름정도면 저희 아들 돐이 돌아오는데 전 부페에서 했음 하는데 남편은 자꾸 집에서 치르재요. 주변에 잔치치르는데 도와줄만한 사람도 없고 이주일에 걸쳐서 하루두번씩 네번은 치뤄야 할것 같은데...(집에서하면 친척,친구,직장동료 다따로 해야지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으니까)
무엇보다 잔치음식 어떻게 차려야 하는지 자신도 없구요. 또 아기가 모유먹고 자라서 엄마를 너무 따라서 떼어놓고 일할수도 없는입장이라...잔치하려면 며칠전부터 장보고 음식만들고 해야 되니까 아무래도 신경못써줘서 많이 울려야 할것두 같구요. 남편이 집에서 하자는 이유는 부페서 하면 잔치하는것 같지가 않아서라나요. 음식많이 하지말고 먹을만큼만 몇가지 하자는데 말이 그렇지 손님 초대하고 그렇게 할수가 있나요.
무엇보다도 아기돐잔친데 주인공인 아기가 좋고 즐겁긴 커녕 울리고 힘들거 생각하면 미리부터 안쓰러운 마음도들고...
이런모든걸 생각하니 남편원망만 듭니다.
혹시 집에서 돐잔치 하신 주부님들!
어떻게 손님 맞고 음식하고(돐잔치 음식은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까요?) 치를수 있을까요? 전정말 눈앞이 캄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