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보고 너무 불안해서... 저는 9일날 입원해서 10일 제왕수술로 아이를 낳아야 할 형편이거든요.그런데 또 파업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불안하고 우울하네요.이번에는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에 있었던 전공의도 파업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너무 답답해요. 나올려는 애기를 어떻하죠? 저처럼 자연분만 되지도 않는 임신부는 어떻하죠??? 너무 속상하고,너무 쓸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