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론 절대 반대입니다
저 결혼해 시집과 결혼한 시누까지 한동네 살았지요.
시누는 저만 믿고 놀러다니기 바쁘고 배는 남산만해가지고
시집살이에 시누아이보아주고 시누남편 밥챙겨줘
시누는 나 믿고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바쁘데요.
하루는 세살된 아이가 잠깐사이에 없어진거예요.
시누 고 치고 놀고있는 친구집에전화 했더니
책임지래요 못찾으면 얼굴이 새파래가지고 나에게 화풀이를
하는데 황당해서 울고 말았지요.
아이는 다행히 친구집에서 찾아지만 정말 씁쓸하데요.
그게 습관이되어버린니까 자기자식 잘돌보지도 않고 나 아니라도 돌봐준다 싶으니 아이 중일때 아이팽개치고 도망가는꼴이라니
절대 안됩니다
님의 시누는 물론 나와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