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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


BY 홍민희 2000-11-17

오늘아침에 늦장을 부리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다
하지만 마음은 그리좋지않다
아들과 나는 하루에 한번이라도 하루를 순탄하게 보낸적이 없다
엄마가 하라는것을 하지않아서 혼나는것이 반이고 동생하고
놀다가 울리는 것이 반이다
더욱 마음이 아푼것은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있다는 점이에요
어린이 집에 갔다오면 잘해줘야지 생각은 하지만 감정이 조절이않되는건지 아이는 벌써 엄마에게 많은 것을 받아주길 원해요
지금마음은 잘해서 보낼걸 생각합니다
그런대 그것이 꼭 중독된것같이 아이에게 매를 들고 큰소리로 야단을 치고그리고 후회를 하고 다음에는 이렇게 하지않고 많은 대화로 설득을시키고 이해를 시켜야지 하지만 정작 그것은 시간이
많이걸리고
정작이렇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하루를 보낼수 있는 방법은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