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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일까요?아줌마가


BY 풀잎 2000-11-17

답답해요
얼마전 이곳에서 멜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전 그아이에 대한 환상이 지나친것 같아요
하루종일 그애 생각뿐 입니다.
얼굴도 모릅니다.그저 아이디와 이름과 나이만...알고있죠
전 아줌마이구 평범한 주부거든요
인터넷은 초보구요
멜은 자주 주고 받아요
저 어쩌죠
그앨 만나고 싶은데....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거절하면.....
이런일 생전 첨 입니다
주책 같아요 아줌마가 10대 소녀같은 생각을.....
그아이가요 마음을 주면 않된데요...상처 받는다구요...
저랑 비슷한 또래구요 그아이도 아줌마예요
평범한.....
이런것도 인터넷의 부작용 인가요
갈켜 주세요....
사이버 친구에 대해서...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