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에 장손...외아들,말 많아 보이는 시누이(들)...
모두들 말하길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려야 한다...
결혼은 사랑만 갖고 될 일이 아니더라...
내 아들(32개월)은...
외아들이니 어쩔수 없이 장남이고...
여동생은 옹알이가 많은 걸 보니 말(?) 많을테고...
사랑하는 자기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사람 일을 누가 알랴...내 아들도 혹시 편모 슬하의 어쩌구저쩌구...
아~답답하다...
누가 날 이렇게 답답하게 만든 것일까...
노후대책은 오로지 자식이라 생각하는 뭇 님들...
빨리 개인연금신탁이든 보험이든 가입해서
돈 왕창왕창 넣어 주세요...
우리 아들 장가 편히 보내고 싶어요...
더불어 우리 금지옥엽 딸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뭇 남편님들 잘 하세요...
그대들이 아내에게 소홀했기에
엄마들이 내아들 내아들 하는거 아닙니까...
금쪽같은 내 자식들... 반쪽 만나 정말정말 행복해야 돼요...
당연히 해야할 일 잊고 사시는 뭇 님들,남편님들...부탁드립니다.
저요?
남편과 제 앞으로 개인연금 팍팍 넣고 있고
시도때도 없는 애정표현, 사랑 듬뿍듬뿍, 아유~ 예뻐라~...
자식들에게도 알콩달콩 재밌게 살 권리를 주자고요...
결혼하면 기본적인 도리만 하게 하고
결혼과 동시에 놓아 줍시다.
우리들이 자유를 바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