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13년차주부입니다.저희 시어머니에대한이야기입니다.저는 장남며느리 입니다.저는1년동안 부모님과같이 살다가 분가를 하였습니다.저희시어머니는 자기 자식들만 아는 사람입니다.며느리는 사람취급을 하지않습니다.저는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친정어머니가 두아이와우리 집안일을 다해주십니다.그런데 시어머니는 아들을 친정어머니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합니다.화만나면 친정어머니를내보내라고 하십니다.그리고 제가 서운한건 집안에 어떤일이 생기건 저만 소외 시킨다는겁니다.누가 결혼을하건 생일을하건 사사건건 모든일을 아들에게만 이야기합니다.오늘도 사촌시동생이 결혼을 한답니다.남편입을 통해서들었습니다.전에는 기분이 나쁘게만 생각하고 그냥참석을했습니다.하지만 오늘은 가지 않았습니다.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저는 전혀모르고삽니다.자기들끼리만속닥거립니다.그리고나서 며느리 노릇을하네못하네 하면서 불평을합니다.저희시댁은농사를 집니다.과일도 많이 나오고 야채고추 ......모든것이 나오지만 저희는아무것도 주지않습니다.작은아들 딸들은 몇일에 한번씩 해서보냅니다.직접김치도 담궈서 말입니다.저는그런것도 바라지않습니다.전에는 땅을팔았답니다.그런데 한참후에야 시이모님을 통해서 알았답니다.그래서 동서에게 물어봤습니다.그런데 뜻밖에도 동서는 알고 있었구요.시어머니가 저한테는 이야기 하지말라고 하셨답니다.정말 어이가 없던군요.정말 이해가 가지않아요.이럴땐어떻게해야되나요.며느리는 집안의 식모라고만 생각하는거예요.정말 속생해 죽겠어요.요즘은 전화도 하지않는답니다.이럴땐어떻게 처신을해야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