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가정이 망가지는소리가
나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미 친구남편분이 아셨다니
수습이 매우 힘들겠네요.
아무리 착한 남편이라지만
바람난부인 용서가 그리쉬울까요?
더러 애들땜에 남편쪽친지나 식구들 한테는
비밀로 하고 먼데 이사가서 새출발 하는분도 있지만.
[대개 착한분들이 그러더군요.언뜻생각에 남편쪽에서 바보같이
보이지만 살다보면 그게 현명한게 아닐런지.새로 재혼하면
그때는 또다른 문제로 차라리 옛부인과 사는게 낫더란예도있지요.]
이제와서 친구분 나쁘다고 성토해봐야 소용없는일이고
그렇다고 두부부문제를 친구가 끼어드는것도 좀 그렇네요.
사랑에 눈이멀어 아직 아무소리 안들리겠지만
이혼하면 어떻게 살건지 무슨 혼자살 능력이라도 있는지.
그남자가 이혼하면 같이 살자는지 모르지만
불륜으로 만난사람 잘되는것 못봤고
주부들 손쉬운건 남의집 식당 설거지나 ,자칫하면
유흥쪽일텐데 .....
아무턴 친구분이 잘 설득해서 이혼만은 막아야 안될까요.
남자들끼리 만나게 하면 안되구요.
막상 얼굴보면 착한 남편도 돌아버릴지 모르잖아요.
두서 없습니다
착한 친구분 설득 잘하시어 그집에 평안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