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랑 늦게 술 먹고 들어오면 바가지 긁지말고 웃으면서 꿀물타주자
일 단 미워도 내 신랑 이니깐 건강해야지
2. 시엄마 미워서 말하기 싫을때 웃으면서 겨울버선 사서 신겨 드리자
발 만지면서 서운한것 말씀드린다 그러면 어머니들 며느리 이해
해 준다
3. 애기 미워서 한대 때리고 싶을때 사랑의 매 ?기전에
3번 세어보자 과연 때려야 될 일인가 생각 하면서
4. 내가 비참해서 울고 싶을때 가족 사진 꺼내 보고 옛생각에
빠져보자
5. 시댁식구 미울때 식구들 불러모아 저녁 1끼 대접하자
왜 그냥 그러면 한결 마음이 나아지니깐
6. 시엄마 미울때 시엄마 내한테 서운한것 생각 말고 한가지
좋은점 이라도 잇으면 고맙게 생각 해보자
7. 친정 식구들 한테 용돈 한번 드려보자
반찬 값 아껴서 줄때는 신랑이 주더라고 말하면서
8. 어쩌다 한번쯤은 서점 에 가서 잡지 한번 사보자
9. 신랑 미워서 한대 때려주고 싶을 때는 술 먹고 들어오면
겨드랑이에 손넣어 꼬집어 보자 스트레스 풀린다
시치미를 잘 떼야 한다
10. 그다음날 신랑 지갑에 용돈 좀 넣어 보자 자기가 잘못하면
고맙게 생각 할테니깐 난 그렇게 함
11. 신랑 술집에서 술먹을때 나 부르면 나가서 소주 몇잔 마시고
취한척 함 그때 서운한 감정 힘들다는것 다 틀어놓고 기절하는 척
우리 신랑 놀람 그리고 부랴부랴 나 업고 집에 와서 씻어주고 함
난 술을 못 마심( 신랑 알고있음)
다음날 다시는 속 안 섞힌다고 함,미안하다고 빈다
여기 나열된 글들은 제가 그렇게 할려고 하는것들임
미워하지 말고 그냥 물 흐,르는데로 살아 볼려구요
나 화나면 화난다고 말 하고 그 뒤에는 없었던 일로 하고
열심히 살아볼려고 합니다
자식 있는데 헤어지면 우리 새끼들 불쌍하잖아요
낳았으면 책임을 져야지
모든 아이들이 다 이쁘잖아요
모든일에 조금만 아니 쬐끔만 뒤에 물러서서 세상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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