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장가 가면
각자 자기를 낳아서 키워준 부모에게
잘 해주면 그만 아닌가요?
왜!
생판 모르게 시어른에게 잘해라!잘해라!
기본만 지켜서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시어른 장난감 병정 노릇까지 해야 하는건지..
인간사 그렇치 않타고는 하지만,
시어른 자신의 딸이 시집 가서 장난감 병정 되는거
또 원치 않을거 아녀요..
좀 더 깔끔하게 살고 싶어지네요..
그 넘에 정 땜시..
좋을때도 아주 가끔 가끔있지만..
정말..사람 앞길막고 피곤해지는게..정 같아요..
혈연..유교사상..조상숭배..우이~~~~
지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