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바람때문에 내아이들에게 많이 신경못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나름대로 아이들게만큼은 마음을 주었는데
옜말에 남편복 없는 뇬은 자식복도 없다는데 맞나요.
큰딸에가 수능점수가 나왔어요. 갈데가 없죠. 지도 답답하겠지만
엄마가 언제 지보고 공부하란소리 한적있냐고 대들어요
기가 꽉 막히데요
지한테 들어간돈이 얼만데. 월급쟁이들은 생각도 할수없는 돈을 들여
과외시켜 체대가고싶다고해서 입시체육을 2년이나해놓고 지때문에
동생들은 아무것도 하지못했는데
어쩌면 내속에서 나온놈이지만 오늘은 너무나 야속합니다
저것도 새끼라고 있는거 없는거 다주었나싶어요
지들 아쉬울때만 엄마고 거저로 지내들이 큰줄 알아요
야속한것 같으니라고
너무속상해서 횡설수설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