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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요.... 좀 도와주세요...


BY 하나 2000-12-14

안녕하세요.
전 지금 서울 모 아파트에 전세로 세를들어 살고있는 주붑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전화를 바꿔버리는 바람에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전세든지 1년이 되었는데, 전 그 집주인 얼굴한번 본적이 없습니다.

계약도, 우리아파트 반장 아주머니랑 했구요..
반장 아주머니랑 우리 집주인 아주머니랑 친구라고 해서...
그때는 전세물량이 많치 않은 상태였고, 꼭 그아파트를 들어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맞벌인데, 친정엄마가 그 아파트에 삼. 아기를 맞기기 위해 이사한것임)

이사후, 곧바로 확정일자는 받아놨지만, 살면서도 영~ 찜찜합니다.
혹, 이아파트가 경매라도 넘어가면 저흰 전세금을 다 받을수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집주인에게 꼭 연락해야 할 사정이 생겼는데, 전화를 걸어봤더니, 한달전에 전화번호가 바뀌었데요..
그 반장 아줌마도 모른다고 하고...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영 불안하고, 찜찜해서...
느낌도 안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