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빙 둘러 앉아 점심밥을 먹어요..
..
저는 음식 쓰레기 버리지 않으려고
다들 안먹는 반찬 만 싹쓸이 하는데...
.
그저께도 그그저께도 올라왔던
(그중에 가장 역사가 긴...)
찌게반찬을
집중적으로 공격을 합니다.
시모님이
"너는 이게 맛있나보구나..."
하시더니
저녁 차릴때
" 아까 그반찬 00에미가 다--묵고..."
원망 비슷한 소릴.....
듣구......
기냥 저도 한번 적어 봤네요....
우리 시모님 토크계의 여왕 이셔서
제가 꼼짝 못합니다....
기냥 가만히 있는게 .....